익산국토청, 21개 자치단체와 지역협의체 구성·첫 회의 개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5 2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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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해상교량 관광자원 육성 앞장

[익산=황승순 기자]익산국토청이 자치단체 등과 손잡고 전남·북지역 해상교량을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25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국토청회의실에서 서·남해안 해상교량과 관계된 21개 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상교량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협의체에는 익산국토청이 시공해 운영 중이거나 현재 시공 중인 교량이 위치한 전라북도와 군산시 등 전북지역 5개, 전남도와 신안, 고흥, 여수 등 전남지역 16개 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 전북 및 광주·전남본부 등 2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익산국토청은 참석자들에게 현재 국토청에서 진행 중인 ‘해상교량 관광자원화 및 거점개발방안 수립 용역’ 과정에 자치단체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실시하고 있는 해상교량 관광자원화 용역은 지난 8월에 시작해 오는 2017년 7월 마무리할 예정이며, 용역의 주요 내용은 ▲해상교량별 및 거점별 스토리텔링 구축과 관광자원화 방안 제시 ▲지역 축제 및 행사 등 연계방안 ▲현재 사업이 시행 중인 교량 현장에 대한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 등이다.

익산국토청은 이날 구성된 지역협회체를 활용해 용역 추진 과정에 자치단체와 지역전문가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임광수 익산국토청 도로시설국장은 “전국적인 사례를 검토해보면 교량 관광자원화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치단체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라며 “익산국토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관련 용역에 자치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명품 해상교량 관광자원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해상교량 관광자원화와 관련 자치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의견교환을 위해 상·하반기에 각 한 차례씩 협의체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와 별개로 거점별 관광자원화 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별 회의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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