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노량진1동 주민센터 20일 무료 마음건강검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2 16: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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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0일 오전 10시~오후 3시 노량진1동 주민센터 2층 자치회관에서 '무료 마음건강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노량진 수험생과 고시원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울증을 비롯한 자살생각,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 및 상담활동을 벌인다. 검사는 우울척도(BDI)를 비롯한 자살경향성 척도(MINI-plus),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AUDIT-K) 등 자가검사를 받게 된다.

우울증 자살생각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를 통해 정상군에는 센터홍보과 리플릿을 제공하고 저위험군은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고위험군 처방을 받은 수험생이나 주민들에게는 정신건강증진센터·심리상담센터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구는 노량진에 위치한 고시원·독서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등 '마음건강 코칭'에 나서며 지난 1개월 동안 ‘자살을 계획했습니까’라고 묻는 6개항의 설문조사를 통해 통계분석을 실시하는 등 자살을 예방토록 할 방침이다.

자살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또는 지역주민들은 동작구 보건소 자살예방센터(820-10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12일 노량진1동 강남교회 교육관 2층 아동부실에서 마음건강 코칭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노량진 수험가가 주로 위치한 노량진동 자살률이 동작구 평균보다 높은 상황"이라면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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