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범부처 수출대응체계 가동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1 23: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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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마케팅 지원 2000억 확대
무역보험료 할인율 30%→50%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정부가 최근의 수출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범부처 수출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출 회복 때까지 '부처합동 수출진흥대책회의', '업종별 수출대책회의', '지역 수출촉진협의회'와 현장검검반 등 범부처 차원의 수출대응체제를 구축·운영한다.

11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수출진흥 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정부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정부와 수출지원기관들은 최근 OLED, SSD, 화장품, 신약 등 신규 수출유망품목의 수출확대를 위해 범부처 차원의 정책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을 올해 1.3조원에서 오는 2016년 1.5조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또한 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료 할인율을 현재 30% 수준에서 50%로 확대하고 이달 중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절차도 간소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2월8일 해외바이어 500개사와 국내기업 2000개사가 참가하는 초대형 수출상담회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도출하고 관련 부처와의 협업 강화 등을 통해 범부처적 지원체계 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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