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제규모 인공암벽장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완공식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0 15: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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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休관광벨트 시너지 효과
▲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2일 오후 3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마폭포공원내 국제 규모의 인공암벽장인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20일 구에 따르면 용마폭포공원 폭포광장에 조성된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은 시비 10억원을 투입해 총 높이 17m, 폭 30m로 관리실,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단일 규모로는 전국 최대의 인공암벽장이다.

또한 실내 1층에는 높이 4m, 길이 9m의 볼더링월, 2층에는 높이 6m, 길이 12m의 볼더링월을 설치해 비가 오거나 대회를 치를 경우 선수들의 몸풀기용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되는 중랑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은 다양한 코스를 갖춘 덕에 일반인에서 전문가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실외뿐만 아니라 실내에도 암벽을 설치해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청소년과 일반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초급·중급·고급 코스로 구분해 암벽장을 설계하고,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개최를 고려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International Federation of Sport Climbing) 공인 규격에 맞춰 시공됐다. 올해 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되며, 오전 10시~오후 10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준공식에는 지역내 청소년, 주민, 스포츠클라이밍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경민대 국가대표 단체줄넘기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암벽장 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클라이밍 국가대표 송한나래 선수의 시범 등반과, 참여 주민들이 함께하는 클라이밍 체험 등반, 클라이밍 기초교육, 외줄타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한편 7호선 용마산 지하철역과 연계된 편리한 교통과 공원내 잔디 축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 "국제규모의 인공 암벽장이 주요 명소인 용마폭포공원에 조성돼 스포츠 클라이밍 전국대회나 국제대회를 유치하면 '휴(休)관광벨트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이로써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와 서울 최대의 인공암벽장이 어우러진 용마폭포공원은 구민들의 여가활용은 물론 명실상부한 중랑구의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구 공원녹지과(2094-24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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