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터키 앙카라 여행유의 경보발령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12 16:56: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외교부 "경보따른 행동요령 준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정부가 최근 터키내 이스탄불과 앙카라 지역에 여행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각) 터키 앙카라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면서다.

12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이스탄불과 앙카라는 기존에 여행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지역이었으나 앙카라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하고 인스탄불 등에서도 테러 사건 및 위협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여행유의 단계인 1단계 남색경보를 해당지역에 발령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남색경보(여행유의) 발령에 따라 터키를 방문, 체류하는 국민들은 신변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터키내 시리아·이라크 접경지역을 포함, 동남부 지역에는 적색경보(여행취소) 등이 이미 발령돼 있는 점을 감안해 여행경보에 따른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앙카라 폭탄테러와 관련 우리 정부는 "앙카라에서 자행된 폭탄 테러 행위에 의해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데 대해 이번 사건의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터키 국민과 정부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면서 "우리 정부는 모든 형태의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 하에 테러 근절을 위한 터키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관련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지난 10일 발생한 앙카라 폭탄테러로 수백명의 사상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