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 주·야간 운항키로
[목포=황승순 기자]제주기점 여객ㆍ화물 수송률 1위 선사 씨월드고속훼리㈜가 2011년 연안여객선사 최초로 크루즈형 대형 카페리선박을 도입해 선박내 10여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이에 단순한 교통수단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해상여행의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2011년 취항 이래 약 320만명의 이용객을 수송하는 등 해상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강화 된 여객선 검사규제 및 안전기준, 선령 제한의 여러 가지 요인을 극복하고 저선령 선박 및 내부 인테리어 개선 등의 고객 편의시설 고급화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바다위의 호텔이라 불리던 ‘씨스타크루즈’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객실과 시설을 갖춘 명품 크루즈 카페리선박인 ‘산타루치노’호를 오는 10월 13일부터 목포~제주 항로에 운항한다.
‘산타루치노’호는 국제톤수 2만4000톤급의 길이 189m, 너비 27m, 깊이 15.15m, 속력 24노트, 총 운항시간 4시간30분으로 운항되는 세련된 현대식 인테리어의 크루즈호이다.
여객정원 1425명과 차량 500대(승용차기준)를 수송하며, 선내에는 파리바게트를 비롯해 10여개가 넘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갑판에 대형 테라스가 있어 다도해 해상을 지나 제주도까지 가는 시간동안 이용객들은 바다여행의 낭만을 누리며 편안한 제주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기존 운항선박 씨스타크루즈호는 목포~제주 항로 야간시간(오전 12시30분)에 투입돼 밤바다의 낭만과 무박 제주여행의 설레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대형 크루즈 선박들의 주·야간 운항으로 투트랙-원스톱(Two track-Onestop) 운송체계를 통해 연중무휴 고객편의 위주의 여객과 물류 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성 제고와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9월25일 명량대첩 전승지인 해남우수영항(목포에서 승용차 기준 25분 거리)에서 동화의 섬 추자도를 경유해 제주도로 가는 퀸스타2호를 통해 일석삼경(一石三景)의 관광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운항시간 및 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씨월드고속훼리(주) 홈페이지(www.seaferry.co.kr)와 대표전화(1577-3567)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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