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33회 시민의 날 행사 열려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02 0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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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 시민들의 축제인 '시민의 날' 옥내 행사가 쏟아지는 가을 폭우 속에서도 자축 분위기를 북돋았다.

목포시가 1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항118주년! 새로운 도약!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새목포!’라는 주제로 '제53회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일본 뱃부시·서대문구·성남시·청주시 등 자매도시 방문단, 각급 유관 기관단체장, 시민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다문화가정가족지원센터의 중국전통댄스와 ‘희망찬 목포! 풍요로소이다’라는 주제로 영상과 음악, 춤, 노래가 함께 어우러진 목포시립예술단 합동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기념식에는 훌륭한 동민, 모범시민 및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해방둥이(45년생), 장애인 등 특별시민들을 메인석으로 초청해 시민 대화합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기념식 후 시민과 함께하는 목포 노래 합창으로 이날 행사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홍용씨에 대한 시상식이 시민들의 축하 속에서 열렸다.

박 시장은 “21세기 신해양의 시대를 맞아 목포야말로 이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는 긍지를 갖고, 함께 힘을 모아 목포의 밝은 미래를 활짝 열어가야 한다”면서 “이렇게 모아진 역량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에너지로 승화되면 더욱 번영하고 역동적인 새목포를 창조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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