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10월1일 스타트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30 18: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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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2만6000곳 참여… 최대 70% 할인
행사참여업체 대상 카드사 무이자 할인혜택도


[시민일보=민장홍 기자]정부가 주도하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가 10월1일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열리면서 내수진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는 제조사 주도로 재고떨이식 업체간 경쟁 방식의 미국과 달리 정부가 기획하고, 유통업체 등이 참여하는 형식에서 다르다.

29일 정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까지 할인돼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주동안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2만6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대표적으로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등 백화점 71개 점포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98곳이 동참한다.

아울러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약 2만5400개 점포와 온라인쇼핑몰 11번가, G마켓 등 16개 업체를 포함해 이케아, BBQ, VIPS, 맘스터치 등도 참여한다.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율을 적용, 기존 세일행사와 차별점을 뒀다. 온라인 쇼핑업체들도 특가상품 기획전을 열고 최대 20% 할인쿠폰을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시작된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상태다.

정부는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모든 카드사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다른날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에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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