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 마쳐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0 1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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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안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 결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신안 농수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교육을 통해 다양한 요리방법 습득과 강의기법 전수로 향토음식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지난 8월11일부터 총 12회 36시간 추진한 교육 결과물을 전시했다.

이날 심해숙 신안음식연구회장외 23명의 교육생들은 신안 흑산도의 별미 홍어를 이용한 홍어찜, 어시욱, 전, 신안 자은도의 땅콩 칼국수, 신안 뻘낙지를 이용한 낙지호롱, 신안의 주작목인 마늘, 양파, 김을 이용한 장아찌, 부각 등 총 25종의 요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

한 교육생은 “교통여건상 1박2일씩 집을 비우며 교육을 받았지만 내용이 좋아 힘든지 모르겠다. 많은 향토음식을 배우고, 우리손으로 전시회까지 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신안군은 이번 교육을 주관하였던 (사)빛고을전통음식아카데미(회장 황금희)와 향토음식 계승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기술제휴 협약식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 향토음식 발굴 전승활동을 통해 전통식문화의 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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