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수산청, 노후 등대 등명기 설치·구조 변경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20 17: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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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4억 투입
완도·진도권역 등대 기능 개선


[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완도 및 진도권역의 노후된 등대시설에 예산 4억원을 투입하여 구조변경 및 기능을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전남 완도항 입구의 불빛이 없는 등대시설에는 등명기(불빛)를 설치하였으며, 장구수도에 위치한 등대는 기존 2해리에서 3해리로 인지거리를 증강하여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한 구조로 변경했다.

또한 전남 가사도 주변 정등해 항로상에 위치한 가사도등대는 평소 안개일수의 분포도가 높은 지역으로서 음달거리가 1해리에서 2해리 이상 증가된 무신호기를 설치하여 주변 통항하는 선박에 안전한 뱃길을 제공하게 됐다.

진도항로표지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해 여건을 고려하여 열악한 곳의 항로표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선박의 안전한 해상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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