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8일 ‘2015 동작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5 15: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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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정책동향도 듣고 영화도 보고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이달 16~18일 3일간 대방동 일대에서 ‘2015 동작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5일 구에 따르면 사회적경제는 사회구성원 공동의 삶의 질과 복리수준의 향상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동작구 사회적경제 통합네트’의 출범을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크게 ▲사회적경제 정책 간담회 ▲사회적경제 영화제 ▲한마당 장터로 구성된다.

먼저 사회적경제 영화제가 16일 오후 4시 대방동에 위치한 ‘인문학카페 사이시옷’에서 막이 오른다. 이탈리아 정신장애인 11명과 그들의 매니저가 만들어가는 협동조합 이야기인 <위 캔 두 댓! (We Can Do That·2008)>과 세계 최초의 성공적인 협동조합을 다룬 다큐영화 <로치데일의 선구자들(The Rochdale Pioneers·2012)>을 비롯해 <미스터 컴퍼니(Anxiety, 2012)>, <워커즈(Workers, 2012)>가 차례로 상영된다.

17일 오후 3시 서울여성프라자 NGO마당에서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정책한마당이 열린다. 1부는 정태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이 '국내외의 사회적경제 정책동향'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또 신만수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장은 ‘성동구의 민·관 거버너스 현황’에 대해, 강한옥 동작구의원은 ‘동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2부는 ‘동작구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발기인 대회로 채워진다. 그간의 경과보고에 이어, 임시의장을 선출하고, 정관승인, 임원 및 이사장 선출 등 의안심의가 진행된다.

오는 18일 동작주말농장 주차장에서 '한마당 장터'가 열린다. 사회적경제 관련 제품을 구경하고, 제습기 만들기, 연명치료 중단 펜던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 강원도 정선의 무농약 고추가루, 앉은뱅이국수, 충남 아산의 더덕, 고사리 등 타 지역의 사회적기업 생산품도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재 동작구에는 65여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있다.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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