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인 예비후보 "보궐선거 공천작업 즉각 중단하라"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15 1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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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 함평2지역 새정치연합 예비후보 성명
"혁신안 최종의결 앞두고 진행… 정당답지 않아"


[함평=황승순 기자]전남 함평2지역 이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는 오는 10.28 재보궐선거 후보에 대한 전남도당의 공천 작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주장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이기도 한 이 예비후보는 14일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먼저 도의원의 의원직 상실사실을 접하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고향 함평을 위해 뜻을 펼쳐보라는 지역민들의 간곡한 바람과 저 자신이 축한 정치역량을 내 고향을 위해 봉사함이 좋겠다는 소신으로 오는 10월28일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서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출마 최종 결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당선자의 잘못으로 치뤄지는 재보궐선거에는 후보자를 공천하지 않는다는 혁신위원회가 1차 회의에서 결정돼 중앙위원회의 인준받은 결정사항을 믿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도의원 후보로서 선거에 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남도당은 공천 적격심사 기준이나 공천방법들도 제시하지 않은 채 이달 9~14일 당 소속 예비후보 4명에게 공천신청을 받는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당 혁신에 따른 뼈를 깎는 고통을 통한 노력의 일환으로 16일 중앙위원회를 통해 혁신안에 대한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사실상 혁신안을 부정하면서 공천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책임있는 정당의 자세는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혁신위원회의 결정대로 당소속 예비후들이 민심 앞에 떳떳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공천 작업을 즉각 중지하라”며 “이번 선거는 군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줘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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