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사랑상품권 5년 동안 125억 발행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9 18: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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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함평=황승순 기자]전남 함평군이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발행한 함평사랑상품권이 지금까지 총 125억원을 발행하면서 지역경제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2011년부터 매년 25억원, 지금까지 125억원의 함평사랑상품권을 발행했다.

이 중 109억250만원이 활발히 유통되면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몫을 하고 있다.

함평사랑상품권이 활성화된데는 무엇보다 지역내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이다.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서라면 약간의 불편은 감수하겠다고 나선 덕분에 함평 지역내 557개 가맹점에서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공무원은 물론 기관 단체 임직원, 기업체 등에서도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5만원권을 새로 발행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점도 활성화에 한몫했다.

NH농협은행 함평군지부에서 수탁 운영하는 이 상품권은 지역농협, 축협 등 지역내 금융기관에서 1%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행한 함평사랑상품권이 지역민의 사랑 속에 활발히 유통되고 있다”며 “지역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이 곧 애향인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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