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윤장현 광주시장,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협조 요청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9-02 17: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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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서

[무안=황승순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은 1일 국회 인근에서 공동으로 광주·전남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도지사와 윤 시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8명과 지역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 2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의 오는 2016년 국고예산 반영을 위한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송정~목포) 건설,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광양항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지원,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청소년해양교육원 건립, 차부품 고급 브랜드화 연구개발 등 현안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추가 반영이나 증액을 요청했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여수~남해간 도로(동서해저터널) 건설, 백신산업 글로벌 산업화 지원 기반구축 등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라 국회에서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국비 확보를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들의 도움이 중요하다”며 “국고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매칭 의무를 이행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은 예산편성 동향에 대해 배석한 시·도 간부들에게 질의하면서 국회예산 심의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도가 공동으로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설명을 한 것은 대단히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오는 11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는 오는 12월2일까지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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