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위주 무료 교육실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예비창업가나 업종전환을 원하는 청년을 위해 '2015년 제2기 KU청년창업아카데미'를 열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구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창업활동을 지원하며, 자격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만 4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경력이 없거나 1년 미만 초기 창업자다.
신청 방법은 오는 9월6일까지 건국대 홈페이지(www.konkuk.ac.kr)로 접수하면 되며, 구 일자리경제과 또는 건국대학교 창의관에 있는 창업지원단으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자 중 40명을 선정해 교육을 진행하며 모든 교재와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오는 9월7일~10월8일 평일 주 2~3회, 주말 2회 총 43시간 동안 건국대 창의관 215호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분야별 실무 전문가가 꼭 알아야 하는 창업실무 위주다. ‘창업을 위한 기초다지기’로 ▲창업자 소개 및 창업자 성향분석과 활용 ▲창업 트렌드 이해하기 ▲창조경제에 대한 이해와 창업의 흐름을 배운다. 또 ‘대한민국에서 CEO 되기’로 ▲요식, 정보통신기술업, 제조업의 창업기업 이해 ▲사회적 경제기업 이해와 사례소개 ▲사회적 기업 성공 창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창업역량 강화하기’로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프레젠테이션 기술 ▲초기기업의 정부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전략 ▲투자자의 이해 및 투가 기업 사례 ▲초기기업의 재무제표 보는 법과 세무전략 등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수업이 구성돼 있다.
정규 강좌 이후에는 ▲창업에 성공해 기업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최고경영자(CEO)와의 1대 1 맞춤형 멘토링 ▲수강생 성과발표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과정이 끝난다.
기타 문의는 구 일자리경제과(02-450-7313)나 혹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02-450-4288)으로 하면 된다.
이번 청년창업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청년은 건국대 BI(business incubator) 공간에 입주를 신청할 때 가산점이 부여되고, 일반인 실전창업 강좌 수강의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이밖에도 구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연계 프로그램에 참가자격이 부여되고, 향후 연계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중소기업청의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되면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 5월 '제1기 KU청년 창업아카데미'에서는 39명 수강생 중 총 29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현재 일반인 실전창업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노하우를 잘 학습하고 익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청년 기업가들을 적극 지원해 이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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