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産團, 정보통신인프라 구축한다

강성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12 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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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

[여수=강성우 기자]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신청한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 중이며, 정보통신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산업단지내 중소기업들의 소프트웨어 분야에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해 IT활용도를 제고하고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에서는 산단내 입주한 200여 중소기업들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지난 6월 초부터 전라남도와 KT,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여수지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민간기업 휴먼 아이티와 함께 사업계획서 작성과 수요기업 설문조사를 하는 등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

시는 사업신청서와 발표평가 등에서 짜임새 있는 내용과 시의 적극적인 추진의지 등이 반영돼 좋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4억원, 도비 1억원, 시비 1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이달부터 1년간 여수국가산단내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전라남도와 KT,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협의해 산단내 중소기업들의 구매·재고·인사·급여 등 공공 소프트웨어와 공장설비·제품개발·경영정보화 시스템 등 특화 소프트웨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철현 시장은 “이번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돼 그동안 높은 비용 부담으로 IT설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여건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여수산단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도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시범사업’ 공모에는 시를 비롯해 울산·광주·부산·청주·구미·창원 등 7개 지자체가 신청해 구미를 제외한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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