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보건소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 무료 진료

강성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5 17: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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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강성우 기자]전남 여수시 보건소가 오는 8일 오전 박영환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교수 등 4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을 초빙해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 또는 의심자를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진료는 2005년 2월에 시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체결한 무료진료 협약에 따른 것으로 2개월마다 무료진료를 시행해오고 있다.

시 보건소 진료실에서 1차 진료를 통해 선천성 심장질환 환자로 판명되거나 의심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에서 2차 진료 후 무료수술을 진행한다.

수술비는 세이브더칠드런·사랑나눔·한국심장재단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지금까지 62회에 걸쳐 1162명의 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했으며, 이 중 39명의 환자에게 총 763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해 세브란스병원에서 무료수술을 받도록 했다.

국내 최고 의료진의 진료서비스가 지역에서 가능하게 됨에 따라 지역의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와 보호자에게 많은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큰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진료를 받으려면 사전에 시 보건소(061-659-4220)로 예약접수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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