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휴가철 의료용 마약류 특별단속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4 1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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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보건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4일부터 2주간 지역내 의료기관 및 취급 업소에 대해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지역내 병원 및 마약류 취급업소 30곳이 대상이다. 특히 종합병원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마약류가 부실하게 관리되지 않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의사의 처방전에 의한 마약류 사용여부 ▲마약류 기록정비(재고량 일치) 규정 준수 여부 ▲마약류 저장 규정 준수 여부 ▲사용기한 경과 마약류 사용 여부 ▲마약류 사용 후 잔량처리 적정 여부 ▲기타 마약류취급 규정 준수 등 6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의 오남용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점을 심각히 인식해 특별 점검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보건소는 마약류 관리 실태에 대해 연 1회 이상 의료기관 전체를 정기 점검했으며, 대체적으로 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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