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메르스 극복 다양한 행사 열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8-03 1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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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오는 17~24일 충무아트홀·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에서 '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19~22일에는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 서울총회'를, 오는 21~24일에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 등을 개최한다.

이 기간 중에는 뮤지컬 갈라, 토론, 부스 전시,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화예술산업 관계자들에게는 창작의 기회와 대중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기를 살린다는 의도이다.

오는 9월30일에는 광희문 앞 광장에서 전통음악과 택견무예를 보여주는 창작극이 펼쳐진다. 조선시대 수구문으로 불리웠던 광희문의 장소적 이미지에 어울리게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100년 전 조선 실존인물인 강태진을 주인공으로 해 진행되는 액션 위주의 연희극으로 색다른 문화공연을 광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어 오는 10월28일에는 젊음의 거리 명동 중앙로에서 록(Rock) 뮤지컬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으랏차차스토리’라는 공연단체가 펼치는 생생한 라이브 뮤지컬 공연으로 쇼핑을 목적으로 명동 나들이 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시는 명동·남산·동대문 등 관광명소가 위치한 중구가 살아야 우리나라 경제가 회복된다고 할 수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숨어있는 명소개발로 문화관광분야를 강화해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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