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생명존중지킴이 교육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30 1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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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존중지킴이(Gate-keeper)' 교육을 실시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27~29일 3일간 구청 직원교육센터에서 실시됐으며 교육 대상은 사회복지 및 보건 업무를 담당하는 구청 직원과 보건소에 근무하는 진료의사, 방문간호사 등 대민업무 담당직원 130여명으로, 업무상 주민과 직접 만나는 과정에서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는 것을 고려했다.

교육 내용은 ▲자살위험징후·자살시도 이유 등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 ▲생명존중지킴이의 마음가짐 및 활동전략 ▲상담실습 등으로 이뤄졌고, 강의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의 이구상 상임팀장과 고진선 팀장이 3시간 동안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결했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 업무를 담당하면서 그들의 마음까지 돌보는 생명존중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보건소 및 정신건강증진센터와의 연계활동을 통한 자살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주민, 학생, 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종사자, 경찰 등을 대상으로도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36명의 생명존중지킴이를 배출한 바 있다.

기타 문의는 구보건소 건강증진과(2094-085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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