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민불편 신속처리 주말 합동단속반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9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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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가 휴일 주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주말 합동단속반을 운영 중이다.

29일 구에 따르면 최근 처음 운영된 합동단속반은 퇴계로 일대를 둘러보고 도로 곳곳에 있는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이면도로 곳곳의 쓰레기 적치물을 정리했다. 불법 현수막 237점과 이면도로 무단폐기물 62점이 이날 수거됐다.

합동단속반은 감사담당관 민원순찰팀을 중심으로 도시디자인과, 청소행정과, 가로환경과, 주차관리과 5개 부서·7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매주 토·일요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중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도시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순찰 지역은 퇴계로, 명동역, 을지로,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성동공고, 마장로, 약수역, 광희동사거리 등 주요 간선도로나 주말 민원생활불편신고가 많은 곳이고 순찰코스는 오전 9시30분~ 낮 12시, 오후 1시30분~4시 2개조로 나눠 민원발생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변경·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 민원불편사항으로 가장 많이 제기돼온 가로환경과 보행을 해치는 불법노점상과 불법주정차 행위, 불법광고물과 무단쓰레기 등을 현장에서 단속반이 중점적으로 계도 및 단속을 펼친다.

합동단속반은 순찰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처리하고 현장에서 정비 불가한 사항은 기능부서 기동반을 동원하거나 월요일 해당부서에 통보해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말이나 휴일에 당직근무를 서는 직원들로는 주민들의 현장불편신고를 처리하기 어려운 점이 많았다. 주말 합동단속반의 활동으로 주말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 주민들 행정만족도를 높이고 안전 중구를 실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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