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도심속 바다축제' 주민 아이디어 공모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9 17: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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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0월24~25일 노량진 수산시장 일대서 펼쳐지는 '제5회 도심속 바다축제'의 주민 아이디어를 오는 8월14일까지 공모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서울에서 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등을 체험하고, 수산물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축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 방법은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통해 이번 축제에 반영될 계획이다.

공모 내용은 ▲도심속 바다의 이미지를 구체화할 수 있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 ▲바다축제의 주체와 성격을 포함한 체험 및 상설 프로그램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장기적인 축제 발전방안 등이다.

심사는 대표성, 창의성, 실현가능성, 대중성, 접목성 등을 고려해 이뤄지며 수상작은 오는 8월 중 개별 통보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명) 50만원, 금상(2명) 30만원, 동상(3명)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지난 제4회 행사에서는 모두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 서울의 대표축제로 자리잡았다.

한편 구는 축제를 홍보하고 행사진행 등을 맡아줄 ‘축제 자원봉사자’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축제 공식 블로그는 8월 중 문을 연다.

이창우 구청장은 “도심속 바다축제는 짧은 기간내 서울 대표축제로 성장했지만, 그간 지역 중심의 축제를 탈피하지 못한 점이 있다”며 “올해 축제는 진정한 주민들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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