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3개 봉사단체, 선산읍서 '재능나눔'

박병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8 17: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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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선산읍 소재리 일원에서 구미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봉사단체의 8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 마을 만들기'를 개최했다.

시 전역에(온) 따뜻한(溫)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ON)시키자는 의미를 가진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 마을 만들기'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들이 모여 동시다발적인 봉사활동을 도모하고 주민 맞춤형 봉사활동의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아읍 황산리, 신평1동, 해평면 괴곡2리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됐다.

소재리 노인회관 일대에서는 주민 및 자원봉사자 대상 묵밥 조리·배식활동, 여름철 장마를 대비한 노인 안전 우산 만들기, 솜사탕·팝콘 나눔, 쌀뜨물 발효액을 이용한 방향·방충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뤄졌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 제공 및 삭막했던 마을회관 담벼락 꾸미기 등 여러 활동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정수 이장은 "한동안 기승을 부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행사로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마을이 된 것 같다"며 참여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휴일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봉사자들이 있어 행복함을 느끼고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내 여러 봉사단체의 재능나눔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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