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학상 내달부터 작품 공모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7 17: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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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가 전국의 신인 및 기성문인을 대상으로 '제7회 목포문학상'을 공모한다.

목포문학상은 김우진·박화성·차범석·김현 등 한국 문학을 이끌어온 선구 문학인들을 배출한 문향 목포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됐다.

본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는 지역작가를 대상으로 남도작가상을 신설했다. 남도작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로 돼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상금도 대폭 증가해 본상은 2000만원, 남도작가상은 1500만원 등 총 3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상은 소설에 1000만원, 시와 희곡 분야에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또 남도작가상은 소설·희곡·시·수필·동화 등 5개 부문별 당선작 1편을 선정해 각각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주제는 자유로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소설과 희곡은 1편, 시는 5편, 수필과 동화는 2편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접수는 오는 8월1~31일 우편으로만 가능하며 당선작은 오는 10월7일 발표한다. 오는 10월 중 시상식을 개최하고 작품집도 발간한다.

작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www.munhak.mokpo.go.kr)를 참조하면 된다.

목포문학관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지역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남도작가상을 신설한 만큼 목포문학상을 통해 지역문학이 꽃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많은 문학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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