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사회복지시설 텃밭 조성' 참여시설 모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21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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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복지시설내 공간에 텃밭을 조성해 시설 이용자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제공하는 ‘2015 사회복지시설 싱싱텃밭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참여대상은 옥상·자투리 등 텃밭을 조성할 공간이 있는 시설로, 규모가 텃밭 조성 면적 33㎡ 이상, 총 옥상 면적 70㎡ 이상이면 가능하다. 또한 관수시설이 설치돼 있어야 하고 텃밭을 5년 이상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 신청은 구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시설이면 가능하고, 이달 23~29일 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에 접속해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 및 현장방문을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10여일에 걸쳐 싱싱텃밭 조성 완료 후 올해 말까지 약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문 원예치료사가 각 참여기관과 협의해 시설유형에 맞는 교육과정을 직접 꾸며 일정에 맞춰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싱싱텃밭 조성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한편 구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광장동, 중랑천, 아차산 등 3곳에 4800㎡의 텃밭을 조성해 구민들에게 분양한 ‘자투리텃밭 분양사업’ ▲베란다 등 주거공간을 활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개인과 단체에 1064세트를 보급한 ‘친환경 상자텃밭 보급사업’ ▲주변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옥상을 이용한 맞춤형 생활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장애인 복지시설인 정립회관외 9곳·921㎡에 만든 ‘옥상텃밭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채소 재배와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창작활동으로 진행될 싱싱텃밭 사업이 참여자들의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 즐겁고 건강한 삶을 살기위한 촉매제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의 특성에 맞는 도시농업 사업을 적극 추진해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공원녹지과(02-450-77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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