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시 소년소녀합창단이 1920년대 발표된 '반달'을 비롯해 현재까지의 우리 동요를 뮤지컬·합창곡 등으로 재해석해 부를 예정이다. 특히 1980년대 발표됐던 ‘숲 속을 걸어요’, ‘새싹들이다’ 등을 모음곡으로 해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곡가 노선락의 합창곡은 우리 동요를 친근하게 전함과 동시에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연기도 전해져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공연은 전좌석이 균일하게 관람료 1만원이며, 구 주민은 50%를 할인받는다. 강북공연예매시스템(ticket.gangbuk.go.kr)이나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로 예매도 가능하다.
한편 구 수유동에는 '반달'을 작사·작곡한 윤극영 선생이 1977년부터 생애를 마감한 88년까지 거주하던 생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지난해 10월 '서울시 미래유산 보전사업 1호'로서 원형을 복원하고 ‘윤극영 가옥 기념관’으로 주민들에게 개방, 지역의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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