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서남권다문화가족축제 26일 개막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14 17: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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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주제로 열어
문화공연·장기자랑·경품행사등 진행


[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가 목포항구축제기간인 오는 26일 오후 6시 삼학도에서 '2015 서남권다문화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동행, 손잡고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문화 및 일반아동으로 구성된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필리핀 이주여성들의 하와이안춤, 진도 다문화가족의 으악머산베트남춤, 강진 다문화가족의 삼바춤 등 12개팀 100여명이 여러나라의 문화공연을 펼친다.

또 즉석에서 모국어로 노래부르기, 엄마아빠나라 노래부르기 등 장기자랑과 경품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다(多)올래 체험부스에서 태국·필리핀 등 각국 놀이와 문화 체험이 진행되며, 세계 10개국 전통의상과 포토존이 설치돼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음식부스에는 베트남 음식이 준비돼 관람객들에게 식도락을 제공한다.

박홍률 시장은 "올해는 결혼이주여성의 2세대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를 가기 시작하는 원년이지만 여전히 소외계층이다. 이제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와 함께하는 이웃임을 인식해야 할 시점이다. 이번 축제가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목포=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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