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소통의 장이 됐던 사랑의 밥차 나눔 봉사 활동을 오는 14일부터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확산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만성질환자가 많은 65세 이상 노인들이 애용하는 사랑의 밥차를 잠정 중단해왔다.
사랑의 밥차는 혹한기(12~2월), 혹서기(8월)를 제외한 기간(8개월)에 고정식과 권역별 이동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회 75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다.
고정식은 원도심의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하며, 권역별 이동식은 권역별로 선정된 7개 장소에서 매월 2회(격주 금요일) 순회 운영 중이다.
시는 지금까지 5510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나눔 실천으로 총 83회에 걸쳐 4만9550여명의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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