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새우양식장 관리 강화 나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30 17: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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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40여곳 허가받게 유도

[신안=황승순 기자] 전남 신안군이 축제식 새우양식장 관리강화에 나섰다.

군이 새우양식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로 한 것은 허가를 받지 못한 양식장이 난립해 무질서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군은 지역내 새우양식장 176곳 중 허가를 받지 않고 새우를 키우고 있는 양식장 60곳에 대한 유형별 분석을 모두 마치고 이들 양식장의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허가를 받을 수 있는 양식장이 40여곳에 이른다고 밝히고, 이들 양식장에 대해서는 최단 기일내에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유지(구거) 등을 무단 점유해 시정에 상당 시일이 소요되는 양식장에 대해서는 양식 종료 후 원상회복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군 해양수산과는 이같이 허가를 받지 않는 양식장이 발생하는 이유는 양식기간(6월)이 매우 짧은 특수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허가절차가 까다롭다고 느끼는 어업인이 대다수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군 새우양식은 연간 2011톤, 318억원을 생산하며, 전국 새우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양식새우 주생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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