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달산 '유아숲 체험장' 이달 중 착공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30 16: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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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유아숲 체험장’을 서달산 일대에 조성하기로 하고,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역 유치원 원장, 숲해설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친환경 소재의 다양한 체험시설이 오는 10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시설은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공간인 '햇살 놀이터' ▲자연을 소재로 놀이와 교육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도란도란 놀이터' ▲아이들이 더욱 활동적인 놀이를 할 수 있는 ‘웅성웅성 놀이터’ 등으로 구성된다.

햇살놀이터에는 통나무의자, 통나무 징검다리, 나이테 놀이터 등이, 도란도란 놀이터에는 숲속오두막, 나무토막쌓기, 시소벤치, 세줄타기 등이 설치된다. 또한 웅성웅성 놀이터에는 경사놀이, 자연놀이 슬로프, 통나무의자, 가방걸이 등이 들어선다.

한편 체험장이 들어서는 서달산은 현충근린공원 중 일부로 해발 179m의 나지막한 산이다. 무장애길, 동작충효길 등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이용과 접근이 편리하고, 청솔모·다람쥐 등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생태놀이터로 적격인 곳이다.

구는 이곳에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장을 만들어 유아들을 위한 인성교육의 터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창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놀이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며 “유아숲 체험장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창의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자연을 아끼는 마음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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