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태양광 미니발전소 연내 설치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2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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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림어린이집·구립도서관·필동 주민센터등 6곳대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도서관과 어린이집 등 공공건물 6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오는 12월까지 설치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환경보존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진행되며 설치 대상건물은 동화나라어린이집, 회현어린이집, 중림어린이집, 중구구립도서관, 필동 주민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 등 6곳으로 45kW 규모의 발전시설을 옥상 및 지붕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가능한 공공건물을 현장조사하고 서울시에 사업비를 신청해 특별교부금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태양광 발전은 깨끗하고 고갈되지 않는 빛에너지를 이용하는 발전방식이기 때문에 시설의 설치만으로 전기에너지를 친환경적으로 계속해서 생산·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지난해까지 충무아트홀, 장충동 주민센터, 구립신당도서관, 중림종합복지관, 훈련원공원 등 총 5곳에 4억9100만원을 들여 17만186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구는 오는 2018년까지 설치가능한 구소유 공공건물 22곳을 추가 발굴해 18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는 장기 계획을 세웠다.

이외에도 명동의 중앙로인 명동길 주변 383개 업소의 옥외광고물을 에너지 절약에 효율적인 LED 간판으로 개선해 에너지 절감에 나서고 있다.

또한 14억4000만원을 들여 다산로, 새문안로 가로등과 남대문시장 보안등도 641개의 고효율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깨끗한 태양에너지를 이용하는 태양광 발전시설은 차세대 에너지 생산을 주도할 에너지원이기에 지속적으로 설치 가능한 장소를 발굴해 설치함으로써 친환경 도시 중구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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