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경로당등 23곳 무더위 쉼터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14 16:20: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 종합대책은 ▲수방대책 ▲폭염대책 ▲안전관리 ▲보건위생 등 4개 분야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구청내에 상황관리총괄반·교통대책반·수색, 구조구급반·재난현장 환경정비반·긴급통신지원반·시설응급복구반·에너기기능복구반·긴급생활안전지원반·의료방역반·물자관리자원 지원반·재난수습 홍보반·사회질서유지 및 대외협력반·행정지원 및 자원봉사관리반 등 13개반으로 편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침수가구 272가구에 공무원 136명을 돌봄공무원으로 지정해 특별관리하고 차수판과 역지변 등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계획을 적극 홍보하는 등 주택 침수를 방지하도록 했다. 이물질들이 빗물받이에 쌓여 빗물이 역류되지 않도록 보도상 영업자 빗물받이 책임관리제 및 빗물받이 명예관리인도 운영한다.

구는 재해시 임시 주거시설을 제공하고 긴급 구조·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서울신용보증재단 등의 재해복구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등 23곳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노숙인이나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남대문상담센터 지하 1층에도 쉼터를 마련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해 재가관리사, 방문간호사 등 556명의 재난돌보미를 운영한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령시 65세 이상 노인, 초·중·고생, 건설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운영한다.

재개발사업장과 공동주택, 대형 건축공사장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절개지 비탈면 토사유출 방지시설 설치와 하류지역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충분한 침사지 설치 등을 점검한다. 옹벽·축대, 도로, 하수도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서도 강우 침투방지 비닐 보호막과 버팀목을 설치하고 낙석 사전 제거와 배수로 보강, 유수소통 지장물 등을 제거한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사고시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조기 확산을 차단한다. 횟집이나 뷔페 등 식중독 발생 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집단급식소ㆍ식재료 공급업소 등 187곳에 대해 급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급식인원 50명 미만 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 등에 자가 위생진단 및 위생수칙 알림 스티커를 배부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