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이 수도권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사연합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여행사 연합회 김형미 회장, 중화동남아 여행업협 추신강 회장이 참여해 업무 협약식을 열었으며, 국내외 관광객 모객 및 판매활동 공동 노력과 강진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협력키로 협약했다.
협약을 맺은 여행사연합회는 국내여행을 주도하는 협회로 13개 여행사가 참여하고 있다.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는 중국과 동남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국 관광을 시키는 국내 대표적인 여행단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호남 고속철 개통으로 전국 1일 관광시대에 수도권 관광객의 체계적인 강진 여행뿐만 아니라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광 상품 개발 등 노하우가 풍부한 여행사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관광코스 개발, 군의 감성여행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도 기대된다.
협약식을 전후로 여행사연합회와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회원 16명은 무위사, 백운동 원림, 사의재, 한국민화뮤지엄, 가우도 등 군의 수려한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 투어를 실시했다.
김형미 여행사연합회장은 “팸 투어를 통해 새로운 강진을 보는 계기가 됐으며 전국 군 단위 최초 업무협약을 맺은 만큼 군이 감성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고려청자 천년의 비색을 간직하고 다산의 청렴이 서려있으며 남도의 청정해역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있는 곳이 강진"이라며 "호남 고속철 개통 이후 수도권 관광객도 크게 늘고 있다. 누구나 강진의 감성여행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편안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업무협약에 이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12일 ㈜KTB투어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여행상품 개발 등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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