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방세정평가 우수 '영암군'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9 16: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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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 세무공무원들이 지난 3월, 전남도 지방세정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려상과 5000여만원의 상 사업비를 수상해 다시 한 번 군의 위상을 드높이게 됐다.

영암군은 지난 10년 동안 9번의 수상실적으로 지방세정 실력이 최고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방세수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방세를 194억4000여만원 징수한 실적으로 오는 7월1일 전남도로부터 상 사업비 1억2000만원과 유공공무원 2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유공표창 공무원으로는 재무과 민경송 팀장과 투자경제과 박성식 주무관이 선정됐다.

군이 이번에 수상한 포상은 평상시 유휴지인 지역내 F1경기장 주차장을 이용, 자동차 대여사업 업체와 임대계약을 체결해 자동차 2만1000여대를 등록 유치해, 이로 인한 취득세 176억6000여만원과 자동차세 17억8000여만원 등 총 194억4000여만원의 지방세수를 증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 여건을 활용해 지방세수를 증대한 결과는 현재 열악한 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할 때 군 세무공무원들의 성과는 대단한 것으로 평가됐다.

갈수록 늘어나는 주민복지수요예산을 자체수입으로 충당케 하는 자립재정의 사례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이러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유치에 힘써 기업과 군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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