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메르스·에볼라… 감염병 막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6-03 16: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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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테러 모의훈련 실시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3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앞에서 강진경찰서를 비롯한 7개 기관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는 ‘2015 생물테러 대응 모의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질병관리본부 및 전남도, 강진군이 주최하는 이번 훈련에는 강진경찰서, 육군31사단 화생방부대, 강진 소방119안전센터와 강진의료원, 사랑병원, 마디로병원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은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 메르스 등 전세계적으로 감염병의 불안이 고조되고 각종 국제분쟁과 주한미군 탄저수송 배달사고 등 생물테러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마량 놀토 수산시장에 생물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

탄저균은 아주 소량이라도 공기 중에 노출되면 치사율이 95%에 이르는 ‘공포의 백색가루’로 치명적인 생화학 무기다.

생물테러 의심물질 발견시 군과 경찰, 소방서, 보건팀이 초동 조치팀을 출동시켜 신속·정확한 진단과 폭로자 제독 및 환경제독을 실시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유관기관간 협력체제 강화하며 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물테러 모의 훈련을 통해 지역내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체험형 훈련으로 많은 주민들의 참여해 감염병 위험에 대한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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