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업 품목별 SNS망 구축 스마트폰으로 기술문제 해결 척척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7 1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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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들 정보공유 역할 톡톡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 농업인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망을 통해 농업지식 공유와 농업기술 해결에 적극 활용하며 손쉬운 농사를 짓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 지역내 약 230여명의 농업인들은 10개의 농업 품목별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망을 구축했다. 여기에 각 분야 담당지도연구사도 함께 가입, 실시간 소통하며 현장에서 나타나는 농업 문제를 빠른 시간에 해결하는 데 적극 활용하며 효율성을 높여 가고 있다.

그동안은 농업현장에서 문제 발생시 농민이 전화와 농기센터 직접 방문을 통해 해결했으며, 담당업무지도연구사의 출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오랜 시간이 지체됐었다.

현재는 농업인들이 SNS망을 활용, 밴드에 사진이나 질문을 올리면 가입 회원들이 직접 해결 방법을 공유해 시간 단축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있다. 또한 농업인끼리 정보공유의 장 역할도 톡톡히 하며 농업지식을 하나둘 쌓아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은 “친목도모를 위해 개발된 프로그램을 농업에 이용하는 농민들이 있어 센터의 작목별 담당 직원들의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이를 활용해 민원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보전달이 빠르고 민원해결도 빠르지만 아직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농민들이 많아, 활용법 교육 등을 통해 많은 농업인이 이용하도록 만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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