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온힘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7 16:09: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매년 수도권서 특판전 열고 각종 행사장 찾아 직거래장터 개설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농·수·특산물 판매에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매년 수도권에서 특판전을 개최하고 있는 것과 함께 먹거리 장터, 그린투어 운영으로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군은 김장철을 전후로 농협 양재유통센터에서 연 2회 대대적인 특판전을 개최해 3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와함께 도심권 아파트 부녀회 연합회와 그린투어를 실시해 고객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 21~22일 1박2일간 서울 관악구 아파트부녀회 연합회 임원 40여명을 초청, 옥천농협 OK라이스센터와 표고버섯 생산농가, 다원을 방문하고 체험토록 했다.

군은 그린투어를 실시했던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순회 특판전을 개최해 직접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축제를 비롯해 각종 행사장을 찾아 펼치는 특산품 마케팅도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광주7080 충장 축제와 명량대첩축제, 대흥사 부도탑비 제막식 등에 직거래장터를 개설한 군은 지난 18~23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서울 조계사에서 먹거리 장터를 열었다.

조계사를 방문하는 신도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전, 전통식혜, 부꾸미 등 전통 먹거리와 건어물, 차류, 소금 등 15종을 직거래 가격에 판매해 모두 72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특판전과 장터, 그린투어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도시 특판전은 물론 각종 문화행사와 병행한 특산품전과 직판행사 등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해 나가겠다”며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다양한 직거래판매를 통해 13억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