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올 여름 식중독 사전차단 총력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20 15: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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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소·대형음식점등 247곳 29일까지 '위생점검' [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29일까지 지역내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등 집중관리업소 247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식중독 취약시설을 관리 강화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반은 ▲원료 구입 검수에서부터 전처리, 가열처리보관, 배식 등의 공정순서에 따라 위생적 취급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무허가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원산지 표시 준수 이행여부 등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여름철 성수식품인 빙과류, 음료, 면류 등 판매업소에 대해서도 ▲무표시 또는 표시기준 위반식품 취급여부 ▲냉동·냉장제품의 보존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검사한다.


이와함께 구는 음식물의 부패변질이 쉬운 하절기를 맞아 보건소 홈페이지(www.gwangjin.go.kr) 전면에 배너를 개설해 매일 식중독 지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광진다문화가족쉼터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체험관을 운영 중이며, 지역내 학교별로 손 씻기 체험교실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 개최 등 식중독 예방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구는 길거리 음식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내 길거리 음식업소 밀집지역인 구의동 동서울터미널, 강변역, 구의공원, 우성아파트 일대 등 총 4곳에 상수도를 설치한다.


또한 구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비상 대책반을 편성해 주말과 휴일 비상근무체제를 운영 중이며, 식중독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는 특히 먹거리 안전에 철저를 기해야 하므로 업소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지도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힘써 구민의 신뢰를 구축하고, 식품위해 요소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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