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이창섭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조직위원장과 강진군을 비롯한 10개 거점 지자체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르 드 코리아 2015 조인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 2015'는 오는 6월7일 부산을 출발해 구미, 무주, 여수, 강진, 군산, 대전을 거쳐 서울 대회를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마친다.
오는 6월11일에 강진에 도착하는 참가자들은 강진군종합운동장에서 구간시상식을 열고, 자전거 퍼레이드, 스포츠 체험행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군민에게 자전거 문화 활성화 홍보에 나설 계획으로 6월12일 강진군종합운동장에서 시총 후 다음 거점도시인 군산으로 출발한다.
강진군은 2004년부터 12년째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강진에서 해남, 보성, 진도로 향하는 국도는 도로 상태가 좋은 데다 신호등이 거의 없고, 차량 통행도 적어 사이클팀이 선호하는 훈련 장소이자 대회코스다.
강진원 군수는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에 거점도시로 지정돼 매우 기쁘다”며 “만반의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까지 군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르 드 코리아는 자전거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와 자전거 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매년 개최하는 국제도로 사이클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비해 UCI ASIA TOUR 2.1 CLASS로 승격돼 월드팀인 호주를 비롯한 기량이 뛰어난 해외 12개국 15개팀, 국내 5팀 등 총 20개팀이 출전해 총 1249km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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