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위기가정발굴반' 동분서주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0 15: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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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ㆍ위기가정 야간현장 조사 돌입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서는 이달부터 오는 7월 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야간 현장조사'를 추진 중이다.

10일 구에 따르면 현재 복지정책과 직원 총 34명으로 구성된 위기가정발굴반을 조직해 지정된 장소에 나가 현장조사를 실시 중이다.

조사대상은 ▲창고, 공원, 화장실, 터미널 주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최근 6개월 동안 건강보험료 체납자 ▲3개월 이상 단전, 단수 가구 ▲질병, 노령 간병 등 돌봄 부담이 가중한 가구 ▲그밖에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등이다.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구는 현장상담을 통해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 ▲긴급구호와 지원 실시 ▲기초생활보장제도 공적급여 신청 ▲지역내 민간 자원과 적극 협력해 지속적인 방문상담과 후원물품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최근 서울광진우체국, (주)한전산업개발 성동지점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상시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우편 집배원과 전기 검침원이 가정방문시 위기상황이 의심되거나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 발견되면 구청 또는 해당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고, 담당 공무원은 신고받은 접수 건에 대해 즉시 현장을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생활고를 비관하고 어려움에 처해 고통받는 구민이 없도록 촘촘한 그물망 복지로 꼼꼼하게 살피고 공공 및 민간 자원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희망을 품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우리구는 구민과 더욱 소통하며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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