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아트마켓과 버스킹 공연 10일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6 14: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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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성곽길서 70여개팀 참가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0일 오후 1~5시 한양도성 다산 성곽길에서 아트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홍대 프리마켓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공예·미술 작품활동 중인 지역내 아티스트 등 총 70여팀이 참가하는 아트마켓에서는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전통·현대 수공예품을 구경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한적한 성곽길을 따라 걸으며 고풍적인 멋을 느낄 수 있는 골동품을 감상하는 여유도 부릴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산책 나온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목공예, 한지부채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성곽길에서는 버스커들의 버스킹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아트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 각종 부대행사는 성밖길에서 펼쳐진다. 장충체육관에서 출발해 성안길을 따라 다산팔각정을 돌아나오면서 성밖길에서 펼쳐지는 행사에 참여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성 성곽인 한양도성의 일부인 다산 성곽길을 발굴해 명소화하는‘성곽 예술문화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중구는 다산 성곽길을 중구의 명소로 알리기 위해 아트마켓 행사를 매년 봄·가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산 성곽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예술축제를 통해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 유산인 서울성곽을 주민들과 내·외국인들에게 예술문화거리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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