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매년 '스탠드 인 능동로' 지도 발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05 15: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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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공간ㆍ상점 수록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올해부터 매년 능동로 거리를 소개하는 '스탠드인능동로' 지도를 발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도는 구가 능동로 일대(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군자역사거리)를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해 온 아트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능동로의 특색을 전달할 수 있는 소재와 능동로만의 이미지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제작에는 구와 건국대학교가 관·학협력으로 공동연구해 추진했으며 건국대학교 정강화 교수가 총괄기획을 맡고 졸업생 2명이 제작에 참여했다.

'스탠드인능동로'는 능동로에 들어선 상점들이라는 의미로,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과 문화예술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9~10월 제작해 지난 4월17일까지 배포된 1회차 지도에는 건대입구 주변에 미용관련 업종이 많은 것에 착안해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미용 관련 상점들이 소개됐다.

지도에는 군자역, 어린이대공원역, 건대입구역, 뚝섬유원지역 등 4개 지역으로 구획을 나눠 구역별 위치해 있는 미용실, 이발소, 네일아트, 마사지숍, 피트니스 센터 등의 미용 관련 유용한 정보가 수록됐다.

또한 능동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공연, 미술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능동로 문화공간의 위치와 용도, 올해 주요행사도 담겨 있다.

한편 구는 내년 초에 제작완료를 목표로 먹거리와 관련된 주제의 2회차 지도 발간을 준비 중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구는 그동안 능동로 일대를 보고 듣고 즐기는 문화예술의 특화 거리인 아트로드로 만들기 위해 능동로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예술품을 사고파는 아트마켓, 인디밴드와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트브리지 공연 등을 꾸준히 운영해왔다"며 "이번 지도 제작으로 능동로의 다양한 상점과 문화시설이 더 많이 알려져 많은 시민이 찾아와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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