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서 '음악이 흐르는 오감누리 토크콘서트' 열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30 16: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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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감성마을 강진' 미래상 공감 프로듀서등 음악관계자 8명 공연 구현방향·비전등 제시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지난달 28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음악이 흐르는 오감누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오감누리타운의 핵심 소재인 ‘음악’의 구현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200여명의 참석자들이 소공연장을 가득 메워 강진오감누리타운에 대한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공연에는 가수, 바이올리니스트, 타악기 연주자,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의 음악 관계자 8명이 주제 발표와 공연을 통해 음악 중심의 오감누리타운 조성방향과 비전을 소개했다.

첫 순서인 군의 강진오감누리타운 조성사업 설명 후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민지 초당대학교 외래교수는 ‘오감만족 행복한 감성마을, 강진’이라는 주제로 강진오감누리타운의 미래상을 제시하며 발표와 공연을 펼쳤다.

특히 '광화문연가', '임을 위한 행진곡' 등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함께 무대에 오른 가수지망생인 장원진군은 감미로운 기타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원진군은 강진오감누리타운이 자신과 같은 음악지망생들의 자유로운 활동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광주문화재단 김종률 사무처장은 ‘음악이 흐르는 남도의 보석, 강진’주제 설명에서, 강진군만의 음악적 색깔을 갖기 위해서는 강진오감누리타운 커뮤니티센터의 음악공간이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했다.

이후 가수, 연주자,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인 장고와 가수 신자유가 무대에 올라 타악 공연, 기타연주, 락 음악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아 강진오감누리타운에서 펼쳐질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KBS 김광필 PD는 직장인밴드 유치방안을 설명했고, 이해관 공연예술감독은 강진오감누리타운을 발판삼아 강진군도 세계와 소통하는 음악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첫 무대에 오른 강성일 미래산업과장은 “음식, 음악, 전통시장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강진오감누리타운이 지역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강진 전역에 낙수효과(落水效果)가 퍼질 수 있도록 강진오감누리타운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강진읍에 거주 중인 김영만씨는 “강진오감누리타운에 대한 지역민들의 막연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는데, 오늘 토크 콘서트를 계기로 강진오감누리타운의 현재와 미래를 선명하게 보고 들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는 6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강진오감누리타운은 커뮤니티센터, 먹거리장터, 한정식체험관, 야외무대 등 6개동의 건축물이 들어서며 음악(Music), 음식(Food), 시장(Market)이 결합한 복합 테마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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