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유기동물과 만남의 날 3일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30 15: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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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서는 ‘제5회 유기동물과의 만남의 날’ 오는 3일 오전 11시~오후 4시 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 앞 광진광장에서 개최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광진구 수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유기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동물보호 의식 고취와 올바른 동물 사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유기동물 무료 입양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 ▲반려동물 간단 미용 및 용품 무료 증정 ▲현장 무료 동물등록 및 동물보호법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구는 사전에 건강하고 성격이 온순하며 반려동물로 인기가 좋은 품종의 강아지와 고양이 총 20마리의 유기동물을 선정하고 사전 접수한 유기동물 입양 희망자와 만남을 추진한다.

구는 유기동물 입양 이후 또 다시 유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입양 희망자에 한해 사육여건과 입양경력 등을 미리 조사해 입양자를 심사했다. 입양된 동물은 현장에서 무료로 동물등록도 실시하며, 입양자에게는 주의할 점과 준수사항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또한 반려동물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 머리 또는 꼬리털에 리본을 달아주는 간단한 미용과 사료 등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구는 사전 신청자외에 행사 당일 입양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일자리경제과(450-7324)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해도 여전히 유기동물 문제는 우리사회에서 심각한 상태”라며 “새로운 가족으로 만난 반려동물과 입양자가 서로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생명의 존엄성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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