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약물 오·남용 막자" 27일 캠페인 펴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6 14: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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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여중서 가정불용의약품 수거의 날 행사 열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7일 금호여자중학교에서 찾아가는 '가정불용의약품 수거의 날 행사' 를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약물 오·남용을 막고 폐의약품으로 인한 사고발생 및 환경오염 등의 사례를 널리 알려 이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중구보건소와 중구약사회, 중구마약류명예지도원들의 지원 하에 금호여자중학교에서 가정내 불용의약품 수거 및 복용약물 상담,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캠페인용 홍보물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청구역과 신금호역 일대에서의 캠페인도 펼친다.

또한 구보건소에서는 지역내 전체약국과 보건소에 수거함을 설치해 가정불용의약품을 수거하고 있다. 가정내 사용하고 남은 의약품을 동네약국으로 가져가면 약사의 상담을 통해 사용가능한 약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받을 수 있고, 사용이 불가한 폐의약품은 수거함에 보관했다가 안전하게 소각 처리한다.

한편 구는 2013년 7월 ‘서울특별시 중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달 넷째 주 수요일을 '가정불용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 지역내 기업체인 바스프, 덕수중학교 학생들과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구는 올해에도 각 학교 및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가정불용의약품 수거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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