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행복더하기' 출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400명 봉사나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3 15: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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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25일 오전 9시 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9개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아동(초·중·고등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행복더하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렘넌트, 금천미래, 드림홈스쿨 등 7개 센터 아동이 참여하는 1팀은 독산2동과 독산4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20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고, 말동무가 돼 줄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활동도 병행한다.

2팀은 아이들세상, 꿈꾸는학교, 오예스, 한별 등 8개 센터 아동이 참여하며, 독산2동과 독산4동의 지구대를 방문한다. 주민의 안전과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에게 아이들이 직접 만든 비누공예품과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함사랑, 살구, 세림, 한사랑 등 7개 센터 아동이 참여하는 3팀은 시흥1동 주민센터 옆 금빛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준다. 또 우쿨렐레 연주를 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운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4팀은 혜명, 나누리, 전진상, 푸른샘 등 7개 센터 아동이 참여해 시흥5동 별장산으로 등산하는 주민들에게 다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이 수혜자로서만이 아닌 봉사의 주체로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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