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서 치매예방 건강강좌 24일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4-23 15: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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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4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날 강좌는 구 치매지원센터장을 맡고 있는 한설희 건국대학교 병원장이 ‘뇌를 지키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공연 전문 재능나눔봉사단인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강의 종료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정인지재활 학습지’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밖에는 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인지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종이접기, 유화작품 등 미술작품과 활동사진들이 전시되고 태블릿 PC를 이용한 인지 재활치료 방법 중 하나인 두뇌활성화프로그램 시연장도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 신청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치매지원센터(450-138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중곡동 소재 중곡종합건강센터 3층에 위치한 광진구 치매지원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조기검진, 치료와 재활지원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통합서비스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말까지 지역내 60세 이상 노인 인구 5만4715명 중 48%인 2만6284명에게 치매여부를 진단하는 선별검진을 실시했으며, 그중 2100명을 치매환자로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건강강좌에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노인들이 함께 참여해 치매예방을 위한 정보도 얻고, 치매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의 중요성과 조기검진 필요성을 인지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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