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도 사업, 中 투자자들 관심"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25 15: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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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해남군 방문해 '도민과의 대화' 郡, 물김 위판장 건립·경관 보존등 재정지원 건의

[해남=정찬남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의 ‘도민과의 대화’가 지난 24일 해남군에서 개최됐다.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도민과의 대화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해남출신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김효남 도의원, 김성일 도의원,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 등 각 기관장 및 군민 등 3백여명이 함께 자리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일 담양군을 시작으로 실시된 이 지사의 도민과 대화 순방이 순조롭게 이어진 가운데 이날 이 지사는 해남군을 방문, 해남군민들과 도정 추진 상황과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해남군은 군정보고에서 해남군 일반현황 및 발전 잠재력, 2014 군정 주요성과, 2015 군정 운영방향, 군정 현안 및 재정 건의 등 4항에 대해 발표했다.

이 지사는 해남군과 남다른 인연이 있어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해남군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재, 청정환경, 풍부한 농어업자원 등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전남 22개 시ㆍ군 중 귀촌귀농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해남군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지사는 먼저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사업부진과 관련,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국 투자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내 대중국 투자에 대한 솔라시도 사업 향방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지사는 우선 재정자립도가 낮은 해남군의 매칭지원사업비 도 분담비율 상향과 관련해서는 실제 농어업예산이 도 예산의 30%를 차지하고 복지와 SOC 사업비를 부담하면 가용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최대한 농·어업인들과 시·군의 부담이 가벼워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볼 것을 약속했다.

해남군은 이날 건의 사항에서 물김 위판장 건립과 우수영항 사설 항로표지 설치사업, 지자체 경관 보존 및 관리를 위한 건의 등 도차원의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이낙연 전남도지사의 도민과의 대화 전남 22개 시ㆍ군 순방은 오는 4월 중순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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