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품목별 농업법인체 발표회 성료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9 16: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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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품목별 농업법인체에 대한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발표회를 개최했다.

박철환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지금까지 설립된 7개 법인체(배추, 고구마, 쌀, 미맥, 무화과, 밤호박, 버섯)와 설립예정인 1개 법인체(블루베리) 대표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기존에 설립된 7개 법인체는 현재 운영 실태와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설립예정인 1개 법인체는 설립 계획 및 회사 비전 등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회원들은 법인체별 운영성과, 애로사항에 대한 자구책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법인 운영방향 등에 대한 진지한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박 군수는 법인체 대표 및 임원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참여한 농업인들이 스스로 회사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회사 운영에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또 단순 법인체 수준에서 벗어나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육성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발표회가 법인체별로 문제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던 만큼 매년 법인체 발표회를 열어 정보교류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설립된 법인체가 설립 초기에 원활한 회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중앙 및 전라남도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한 결과, 2010년 배추 품목 원예브랜드 육성사업 95억원, 2011년 고구마 품목 향토산업 육성사업 15억원, 2013년 무화과 품목 품목별 생산유통 규모화 및 기업화 사업 4억5000만원을 유치한 바 있다.

올해는 버섯 품목별 생산유통 규모화 및 기업화사업에 4억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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