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한국민화뮤지엄 5월2일 개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8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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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민화대전' 기획공모전 개최 오는 25일까지 작품접수··· 대상 상금 1000만원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신축 중인 한국민화뮤지엄(가칭 한국민화미술관)의 오는 5월2일 개관을 앞두고 기획행사로 '제1회 대한민국 민화대전'을 개최키로 했다.

처음 개최될 이번 공모전은 민화부문과 공예부문으로 나눠 연령, 자격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민화부문은 전통 민화와 창작 민화, 그리고, 공예부문은 민화를 소재로 활용한 작품으로 한정했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민화뮤지엄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의 작품 접수는 지난 16일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출품신청서를 작성 후 작품과 함께 강진군 청자촌내 한국민화뮤지엄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총 상금 30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민화, 공예부문을 총괄해서 대상 1명에게 전라남도지사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 강진군수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우수상 3명에게는 한국박물관협회장 상장과 300만원, 장려상 10명과 특선 20명, 입선자 모두에게 관장 상장이 주어진다.

최종 심사결과는 오는 4월2일 강진군청과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개별 통지된다. 시상식은 오는 5월2일 개관식장에서 시상하고 특선 이상 입상작품들은 오는 6월30일까지 60일간 한국민화뮤지엄내 2층 기획전시실에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 민화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 민화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민화 작가와 공예 작가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은 청자박물관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2012년 10월 강진군과 조선민화박물관이 미술관 위탁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강진 대구면 청자촌에 총 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859㎡의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오는 4월 임시개관을 거쳐 5월2일에 정식 개관 한다.

개관식은 제12회 영랑문학제와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 개장식 등 다채로운 지역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 문화관광과(061-430-3342) 또는 한국민화미술관(061-433-977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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